정윤호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스토리

정윤호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동방신기 멤버 정윤호는 꾸준히 음반 발표를 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정윤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윤호 나이와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스토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정윤호 나이 과거사진
2. 정윤호 데뷔전 스토리
3. 정윤호 리즈 시절

 

1. 정윤호 나이 과거사진

정윤호는 1986년 2월 6일생으로 39살이며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1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정윤호는 초등학교 시절 전교 회장을 지냈으며 이후 부회장이나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어릴 때부터 앞에 나서는 역할을 많이 맡았어요. 하지만 본인이 좋아서 했다기보단, 엄격한 아버지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런 정윤호는 어릴 때 호남예술제 성악 독창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2. 정윤호 데뷔전 스토리

정윤호는 중학교 2학년 때는 'B.O.K' 이라는 댄스팀으로 활동했으며, 같은 팀 멤버였던 안무가 최영준에 따르면 유노윤호가 팀의 핵심 멤버였다고 합니다. 2000년 광주에서 열린 SM 오디션 지역 예선에 참가했을 때, 심사위원들이 앞 순서의 참가자들을 10~15초만 보고 탈락시키는 모습을 보고 "여기서 떨어져도 좋은데요. 제가 준비해 온 춤이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라고 말하며 당당히 1위로 합격을 했다고 하는군요.

 

정윤호는 가수를 꿈꾸던 친구와 함께 본선에 참가하고 싶어 'SM 엔터테인먼트'에 부탁해 허락을 받았고, 오디션을 위해 서울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오디션 전날 도착했지만, 테이프 대신 CD를 가져오라는 말을 듣고 CD를 찾기 위해 서울 시내를 이리저리 뛰어다녔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국 준비한 곡을 찾지 못해 곡을 바꿔야 하는 상황에 아버지는 그만두고 광주로 돌아오라고 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친척 집 아파트 지하창고를 빌려 밤새 안무를 준비한 끝에 우여곡절 속에서 오디션을 무사히 마쳤다고 합니다. 이후 제1회 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댄스짱 1위를 수상하며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3. 정윤호 리즈 시절

하지만 정윤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가수 생활을 심하게 반대하며 경제적 지원을 끊는 바람에 단돈 38만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왔다고 합니다.  월, 수, 금 새벽에는 제설작업 후 연습실에 가고, 화, 목, 토 연습이 없는 날엔 고깃집 서빙을 하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하네요. 심지어 잠잘 곳이 없어서 공원 벤치에서 밤을 보내거나 서울역에서 신문지를 덮고 잠든 적도 있었다고 하며 아버지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새벽마다 첫차를 타고 광주로 등교했다고 하는군요.

 

정윤호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에 다르면, 토요일 오후 서울로 올라가 일요일 공연을 마친 후 월요일 새벽 5시 쯤 광주에 도착했는데, 연습생 특성상 머리를 염색할 일이 많아 매번 새벽에 운영하는 미용실을 찾아 검은색으로 다시 물들이고 학교에 나왔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지각 한 번 없이 학교를 다녀 3년 연속 개근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는군요.

 

정윤호는 2002년 다나의 'Diamond' 무대의 백댄서와 객원 래퍼를 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그때부터 한국과 중국에 팬클럽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스티커 사진 속에만 남겨진 유닛 '4 season'에 속했었는데, 당시 멤버가 정윤호와 김재중, 희철, 강인으로 네 명의 멤버가 서로 한 계절을 맡았다고 하네요. 이후 각각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로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