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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양지은은 뛰어난 트로트 실력으로 다양한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지은은 TV조선 '미스트롯 2'에서 '진'으로 뽑히며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 나이와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스토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양지은 나이 과거사진
  2. 양지은 데뷔전 스토리
  3. 양지은 리즈 시절

 

1. 양지은 나이 과거사진

양지은은 1990년 1월 9일생으로 나이는 35살이며 고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서 1남 2녀 중 둘째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양지은은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0년 담임 선생님의 권유를 받아 'KBS 열려라 동요세상'에 출전해 제주시 최우수상 및 전국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주위에서 성악을 배울 것을 권유받았으나 가정 형편 상 판소리를 공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지은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제주시 주최로 인간문화재 초청 강연에 참석해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순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문하생이 되어 주 3회씩 배를 타고 목포를 오가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양지은은 아버지가 운영하고 있던 사업이 기울면서 수업료가 자꾸 밀리게 되자, 합숙할 때는 설거지를 도맡아 했다고 하는군요.

 

2. 양지은 데뷔전 스토리

양지은은 2010년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 판정을 받아 시한부 선고 판정을 받게 되었고, 이 때문에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1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제주 출신 1호 흥보가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으며, 2021년에는 한국판소리보존협회 서귀포지부장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신장 기증 이후 수술의 후유증으로 배에 힘이 안 들어가 슬럼프를 겪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양지은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아이를 낳으며 자연스럽게 가정 주부의 삶을 이어갔습니다. 양지은은 둘째 아이를 낳고 3주쯤 되어서 몸조리하고 있을 때 '내일은 미스트롯 1'의 첫 방송을 시청하게 되었는데, '마미부'에 참가한 참가자들의 선전을 보며 자신이 접어 놓았던 노래의 꿈을 이어가기로 결심해 '내일은 미스트롯 2'에 마미부에 참가를 하였어요. 남편은 양지은의 결정을 지지하며 참여자 모집 공고가 뜨자 지원서 양식을 뽑아줬고, 목요일마다 '미스터트롯'을 함께 보면서 노래 스타일을 함께 분석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3. 양지은 리즈 시절

양지은은 판소리 전공자이지만 '미스트롯 2'를 통해 트롯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첫 등장부터 절절한 효심이 알려지며 심사위원들은 물론 함께 참가한 동료들 역시 눈물을 쏟아냈고, 가슴 뭉클한 무대를 완성해내며 시작부터 올 하트를 받았습니다. 양지은은 판소리로 다져놓은 탄탄한 기본기, 절절한 감성을 갖춰 호평을 받았지만 아쉽게도 준결승 문턱에서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준결승 녹화를 하루 앞두고 학폭 논란으로 한 명이 자리를 비우게 되자 재합류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양지은은 어렵게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준결승전에서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러 단숨에 우승 후보에 오르게 되었어요. 결국 양지은은 그야말로 기적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미스트롯 2'에서 '진'의 왕좌에 앉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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