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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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는 현재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민선아'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미모로 인해 연기력이 묻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배우 신민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민아는 1998년 10월 패션 잡지 '키키' 의 전속모델로 데뷔를 하였는데 그 때 나이가 15살, 중학교 2학년 때였다고 합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각종 패션 잡지가 창간되며 '패션잡지 전성시대' 였는데 10대 여자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달별로 패션잡지를 사서 학교에서 돌려보는 일이 유행일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습니다. 신민아 뿐 아니라 배두나, 김민희, 김효진 등 많은 인기와 광고 모델을 거쳐 연예계에 진출을 하게 되었어요.

 

신민아는 당시 친구가 장난삼아 써준 응모원서를 냈고 대회에서는 춤도 추고 표정연기도 하는 끼 많은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숫기 없이 이름만 간신히 말하고 들어갔는데도 심사위원들이 잘 될 것을 알아본건지 대상으로 뽑았다고 합니다. 당시 신민아 나이 15살로 너무 나이가 어려 대회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걱정이 있었지만 1년이 지나지 않아 스포트 리플레이를 시작하여 예스비,Dop, 017 등 각종 화보와 광고를 찍는 등 대표적인 10대 잡지모델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였습니다.

 

신민아는 그 이후 키키 전속모델이 끝난 뒤 당시 유행했던 거의 모든 잡지에 인기있는 모델로 얼굴을 도배하였고 '촉촉한 초코칩' ,'네스카페','코오롱 샴푸','위스퍼' 등 TV 광고도 수 없이 많이 찍을 정도로 잘 나가는 유망주에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이승환의 '당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리게 되었고 가요프로그램에서 순위를 알려주는 VJ로 출연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방송에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민아는 모델 출신 답게 늘씬한 몸매와 감각적인 패션센스, 그리고 볼륨있는 몸매와는 상반된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로 꾸준하게 광고에 등장하다가 2008~2009년에는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며 CF퀸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당시 진로소주 광고부터 인기가 폭발하기 시작해 주점 앞에 광고를 위해 세워둔 등신대 입간판이 사라지는 등 그런 일이 처음으로 보도 되게 됩니다. 날씬한 몸매로 유명세를 탔으며 특히 골반과 힙라인, 뒤태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신민아의 날씬한 몸매로 주목받으며 각종 행사의 패셔니스타로 유명하죠.

 

신민아는 2015년 배우 김우빈과 열애중 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아직까지도 결별 소식 없이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민아는 2015년 약 7년째 기부를 해온 사실이 알려졌는데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매달 200만원, 연말에는 5천만원에서 1억정도를 기부해 왔다고 하며 그동안 기부한 액수가 약 10억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19 때 김우빈과 각각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10년간 20억원 가량의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정말 멋진 배우 인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