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스토리

강동원 리즈 과거사진 데뷔전 스토리

강동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 배우입니다. 주연 배우로 자리 잡아 한국의 스타 배우가 된 강동원의 리즈시절, 과거사진, 데뷔전 스토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까요?

 

1. 강동원 과거 사진

강동원은 중학교 때, 전교 2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다고 합니다. 강동원의 어릴때 별명은 건강해 보이는 그을린 구릿빛의 피부 덕분에 '오골계'였다고 하는데, 어렸을 적엔 평범한 외모였고, 밖에서 뛰어노는 것을 좋아해 까맣게 그을려 그런 별명이 생겼다고 하네요. 실제로 강동원의 과거사진을 보면 초등학생~ 중학생 때까지는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외모지만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금의 잘생긴 얼굴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 강동원 데뷔전 스토리

강동원은 입학고사에서 200점 만점에 192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거창고등학교에 입학을 했다고 합니다. 좋아하던 축구를 부모님에 의해 포기하게 된 것에 미련이 남았는지 고등학교 입학 후 축구부에 합류할 기회를 잡자, 축구를 한다고 학업에 소홀했다고 하네요. 강동원은 당시 반항심에 시험지를 거의 백지로 내다시피 한 적이 있는데 전교 200명 중 198등을 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의 기대를 거스르기 어렵다는 생각에 독하게 공부를 다시 시작해 한양대학교 ERICA 기계공학과에 특차로 입학을 했다고 합니다. 강동원은 어렸을 때부터 이공계 쪽에 재능을 보였고, 수와 셈에 뛰어나 당연스럽게 기계공학과로 진로를 정하게 됐다고 하는군요.

 

3. 강동원 리즈 시절

강동원에겐 대학 시절이 딱히 즐겁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연예계 데뷔도 용돈을 벌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동원은 대학생 때 1주일에 용돈이 5만원이라, 몇 달 진짜 아껴서 옷 한 벌 사는 처지였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프로필 사진을 찍어 모델 에이전시에 보내보자고 하긴 했는데 연기자가 될 마음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다만 그 당시에는 대학 생활이 재미도 별로 없었고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에 남녀공학을 다녔더니 대학에 와도 특별한 점이 없었다고 하는군요. 강동원은 기계과에 입학해서 기계를 만질 줄 알았는데, 온갖 수학과 역학만 하다 보니 재미가 없어 심심풀이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강동원은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999년 지하철에서 모델 제안을 받아 모델계에 입문하였는데 당시 대부분의 남자 모델이 '남성적'의 상징이라면 강동원을 계기로 완벽하게 '예쁜 여자보다 마르고 중성적인' 트렌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강동원은 한국 모델 최초로 '파리 프레타 포르테'에 섰고 프라다 런웨이에도 초청받았으나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 그때 이미 배우를 준비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강동원은 '2002 GQ 대한민국을 뒤흔든 18인' 중 '설경구', '거스 히딩크' 등과 함께 선정된 유일한 남자 모델이자, 일본 언더커버, 넘버나인 같은 당시 유명 브랜드 디자이너들이 '그가 원하는 옷이라면 뭐든지 주겠다'라고 인터뷰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또한 버버리의 수석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고 하며 디자이너 우영미의 뮤즈. 속옷 모델도 하였어요.

 

하지만 강동원은 모델보다는 배우에 뜻을 품어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하게 되었습니다. 훗날 다시 모델에 복귀할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모델계에 미련은 조금 있지만, 모델 시절 연예인들의 쇼 출연으로 신인 모델들이 피해를 받는 일이 많아 자신은 절대 워킹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렇게 강동원은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스타 배우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