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스토리

하정우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하정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최고의 배우입니다. 최근에는 영화 '브로큰'에 출연했으며 영화 '로비'와 '윗집 사람들'로는 감독으로도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이번 글에서는 배우 하정우 나이와 과거사진 리즈시절 데뷔전 스토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하정우 나이 과거사진
2. 하정우 데뷔전 스토리
3. 하정우 리즈 시절

 

1. 하정우 나이 과거사진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이며 1978년 3월 11일생으로 나이는 46살입니다. 하정우는 중학생 때 전교 선도부장을 맡아 학교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고 하네요. 하정우는 남자 후배들에게도 흔히들 선배가 잡는 허세나 똥군기를 하나도 안 잡고 살갑고 따뜻하게 대해줘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았던 학생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문들 사이에서는 하정우의 성공을 두고 "성훈이 형이 잘 되어서 정말 좋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는군요.

 

하정우는 학창 시절 성적이 잘 안 나오자 담임 선생님이 "너희 아버지가 그러니 네가 그 모양이지 않느냐"라는 식으로 혼을 내서 충격을 받아 성적을 올려 모범생이 되었다고 하네요. 하정우는 고등학생 때까지는 대학은 일반학과로 진학하고 졸업 후 탤런트 공채 시험을 봐서 스펙을 갖춘 엘리트 연기자가 되려 했지만 그 해 모두가 그랬듯이 수능을 망쳤고, 수능이 끝난 후 뒤늦게 실기 준비를 시작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2. 하정우 데뷔전 스토리

하정우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보내기도 했는데 하정우가 20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하정우가 어릴 적부터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아 아버지가 홀로 기르다시피 했는데, 결국 어머니의 젓갈사업이 망하며 아예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1997년 외환 위기 당시에는 부도가 나서 전 재산을 압류당한 후, 아버지의 유일한 재산인 차 1대를 가지고 7년 동안 닥치는 대로 일만 해서 빚을 갚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연기 과외를 상당히 많이 해 입시연기과외 세계에서 유명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시절에 집에 방이 모자라서 동생은 방에서 재우고 본인은 베란다에서 살았다고 하며 건포도 안주로 소주를 마시면서 인생의 쓴 맛에 대해 곱씹어 보았다고 하네요. 이런 가정 사정과 대학 생활의 고달픔이 겹쳐서 일찍부터 군대 입대를 결심했다고 합니다. 22살이 되기 직전에 입대를 하게 된 주된 이유가 그 해 탤런트 시험을 보고 떨어진 후 아버지의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최종 면접까지 가게 되면서 '아, 나도 이제 되겠구나'라고 생각했고 아버지는 "뭐 하러 그렇게 급하게 보느냐, 일단 끝까지 갔으니까 해 보되, 안 되면 바로 입대해라."라고 했다고 하는군요.

 

3. 하정우 리즈 시절

이에 하정우는 알겠다고 하고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고, 아버지 김용건은 바로 그 해 1998년 12월 말에 입대 신청을 해서 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군대를 제대한 하정우는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처음으로 얼굴을 비추게 되었고 이후 여러 작품에 얼굴을 비추다 2005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 동시에 출연하면서 서서히 인지도를 올리게 되었고 이후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