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스토리

이정은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이정은은 현재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맡은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정은이죠. 이번글에서는 배우 이정은의 나이와 과거사진 데뷔전 스토리와 리즈 시절 등 여러 이야기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이정은 나이 과거사진
2. 이정은 데뷔전 스토리
3. 이정은 리즈 시절

 

1. 이정은 나이 과거사진

이정은은 1970년 1월 23일생으로 나이는 55살이며 서울특별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런 이정은은 연극무대 조연출로 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 1991년에는 '한여름 밤의 꿈'이라는 연극으로 배우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당시에는 연기 쪽 재능은 별로 없었고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에서 간단한 대사도 NG를 숱하게 내서 카메라 공포증까지 생길 정도였다고 하는군요.

 

2. 이정은 데뷔전 스토리

그래서 이정은은 연기보다는 연출쪽에서 더 활동을 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정은은 2001년 첫 영화 출연 이후 8년간 작품 활동이 없었고, 드라마는 2013년에야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은은 연극계에서 활동 하던 시절, 연극을 책임지던 연출가가 도망가서 이정은이 대신 연출을 떠맡았고 제작비를 급하게 구해야 하는 위기를 맞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이때 이정은은 배우 지진희, 신하균, 우현 등 여러 배우들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들은 아무 망설임 없이 돈을 줬다고 하는군요.

 

이정은은 이때 빌린 5천만원으로 위기를 넘겼고, 돈을 빌려준 배우들의 이름을 적어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이 사고를 당하는 등 갑자기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유족과 지인들에게 '이들에게 신세를 졌으니 은혜를 갚아 달라'라고 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정은은 이때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마트에서 일도 했었다고 하는데, 당시 마트에서 간장을 팔았는데 너무 잘 팔아 판매왕에 올랐고 마트에서도 계속 일해달라고 했는데 사양했다고 합니다.

 

3. 이정은 리즈 시절

이정은은 미디어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전인 무명 시절에는 연기 지도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는데, 그 때 제자 중 한 명이 '세잎클로버'라는 드라마로 배우 데뷔를 했던 가수 이효리라고 합니다. 그런 이정은은 2008년 뮤지컬 '빨래'로 처음 주목을 받게 되었어요. 한국의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 중 하나인 이 작품에서 이정은은 거의 4년간 주인 할머니와 여직원 역할을 소화해냈으며 이 작품으로 제1회 젊은 연극인상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뮤지컬 쪽에서 나름 이름을 알린 이정은은 방송 쪽으로 진출하게 되었는데, 당시 소속사 대표는 "빨래에서 얻은 것과 같은 명성은 방송 쪽에서 못 얻을 수도 있다"라고 조언을 했다고 하네요. 그렇게 이정은은 2001년 '와니와 준하'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수년 간 영상 매체와 떨어져 활동하다, 2009년 영화 '시선 1318', '마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로 뛰어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