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스토리

유태오 나이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유태오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한 출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좋지 않은 발음으로 연기력 논란도 있었던 유태오는 최근 좋아진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 섭외되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배우 유태오의 나이와 과거사진 리즈 데뷔전 스토리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유태오 나이 과거사진
2. 유태오 데뷔전 스토리
3. 유태오 리즈 시절

 

1. 유태오 나이 과거사진

유태오는 1981년 4월 11일생으로 나이는 43살이며 독일 쾰른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쾰른에서 태어나서 쭉 자랐으며 고등학교까지 졸업을 했다고 하네요. 유태오의 부모님은 1970년대에 파독 근로자로 독일에 이민을 가셨다고 하는데, 유태오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1970년대 실업축구선수 출신이셨고 독일에서는 파독 광부, 어머니는 파독 간호사 출신이라고 하는군요.

 

2. 유태오 데뷔전 스토리

유태오는 학창시절 농구선수가 꿈이었고 한국의 한양대학교에 와서 합숙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15살부터 18살까지 3년간 한양대에서 합숙하면서 농구선수로 고된 훈련을 받았다고 하네요. 당시 훈련을 받으면서 기합을 받았는데, 기합이 너무 심해서 군대를 갔다 온 것 이상으로 단체 생활의 고충에 대해 경험하였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유태오는 농구선수로 훈련을 하던 중 만 18살에 양쪽 무릎의 십자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으로 꿈을 접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당시 의사가 걸어다니는 것도 다행이라 여겨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양쪽 무릎 부상 문제 때문에 군대는 가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데, 병역법이 강화된 현재 기준으로도 여전히 한쪽만 십자인대 파열이 되어도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고 있죠. 유태오는 2002년, 21살 때 해외경험을 하기 위해 미국 뉴욕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물리치료 관련해 체대로 입학할 계획이었으나 우연하게 접한 연기에 빠져 미국과 영국에서 연기 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나고 쭉 자랐지만 독일인의 정체성은 가져본 적이 없고, 자신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연기로 인정받고 싶었다고 하네요. 독일에서 독일인은 독일인들끼리, 외국인 이민자들은 이민자들끼리 어울렸지만 유태오는 두 무리 중에서 어디에도 완전하게 속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정체성에 관한 혼란과 떠돌아다니는 삶과 뿌리에 관한 질문을 늘 던지며 살았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3. 유태오 리즈 시절

유태오는 한국에 건너와 데뷔하기 전인 2008년까지 독일, 미국, 영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독일어, 영어는 유창하지만 한국어는 초등학생 수준으로 서툴렀다고 합니다. 유태오는 10여 년간 한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한국어 학습을 해서 현재는 한국어를 읽고 말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고 하며 2009년, 28살 때 영화 '여배우들'에서 단역 '에밀'역으로 데뷔하며 한국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